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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ing the underreported threat of nuclear weapons and efforts by those striving for a nuclear free world. A project of The Non-Profit International Press Syndicate Japan and its overseas partners in partnership with Soka Gakkai International in consultative status with ECOSOC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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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and American Catholcs Take on the Bomb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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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미국 가톨릭의 원폭 공동 예배

드류 크리스천센(Drew Christiansen)

저자인 S. J. 드류 크리스천센(Drew Christiansen, S. J.)은 조지타운 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의 윤리 및 인간 개발학과(Ethics and Human Development)의 석좌교수이며 버클리 종교·평화·세계문제 센터(Berkley Center for Religion, Peace, and World Affairs)의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입니다또한 캐럴 사전트(Carole Sargent)와 공동으로 핵무기로부터 자유로운 세계군비 축소를 위한 바티칸 회의(A World Free from Nuclear Weapons: The Vatican Conference on Disarmament (Georgetown University Press, 2020)을 편집하기도 했습니다facebook.com/disarmnowgeorgetown

워싱턴, DC. (IDN) – 나가사키는 일본 가톨릭에 있어서 매우 역사적인 장소이다. 16세기, 일본에 상륙한 최초의 예수회 주교 중 한 명인 프란치스코 하비에르(Francis Xavier)의 방문을 시작으로 나가사키는 기독교를 일본에 전파하기 위한 핵심 지역이 되었다.

17세기 후반에 일어난 일련의 박해와 공식적인 기독교 탄압 이후, 나가사키의 “숨은 기독교인들”은 수 세기 동안 자신의 신앙을 이어 나가며 자녀들에게 세례를 주고, 교리를 가르치며 즐겨 암송하는 기도를 다음 세대로 전달해 나갔다.

19세기 후반, 유럽과 교류가 재개되고 교회가 합법화되면서 교구민들은 기독교인들이 숨어 살았던 마을의 이름을 딴 우라카미 (Urakami cathedral) 대성당을 건축했다.

1945년 나가사키 상공의 원자 폭탄 투하로 인해 폭발 중심점에서 불과 500m 떨어져 있던 우라카미 대성당도 파괴되었다. 이 폭발로 그날 미사를 드리던 모든 성도 역시 폭사했다.

폭격당한 대성당에는 아직도 축복받은 성모상이 남아있다. 폭격으로 인해 훼손된 성모상의 얼굴과 텅 빈 눈은 원자폭탄이 가져온 대량 인명 살상이 얼마나 끔찍했는가에 대한 기억을 생생히 증언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범유행의 중심에서도 일본과 미국의 가톨릭 신자들은 원폭 투하 75주년 기념행사를 계속해 나가기 위해 함께 모인다. 8월 3일, 1945년 폭격의 생존자이자 나가사키 교구의 대주교, 일본 가톨릭 주교 회의 의장인 요셉 미츠아키 타카미(Joseph Mitsuaki Takami) 대주교는 일리노이 록퍼드의 주교이자 국제 정의 평화 위원회 미국 주교 회의 의장인 데이비드 말로이(David Malloy) 주교와 공동으로 연설하고 기도할 예정이다.

2019년 11월에 나가사키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핵무기 없는 평화로운 세계는 전 세계 모든 곳에 살고 있는 수백만 인구의 열망이다. 이러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핵무기의 폐기를 역설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선 2년 전에 교황청은 유엔의 핵무기 금지 조약에 서명했고 교황은 이를 비준했다. 그리고 해당 조약의 개시를 기념하는 회의에서 핵무기의 소지와 “[핵무기] 사용 위협”을 비난하며 방어 전략으로서의 핵 억지력을 효과적으로 일축했다.

가톨릭 뉴스 서비스(Catholic News Service)와의 인터뷰에서 타카미 대주교는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고 확대하기 위하여’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할 필요가 있다.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정치인들에게 핵무기의 존재가 문제라는 사실을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대주교는 “믿음의 사람들, 특히 가톨릭 교인들이 ‘예수님이 가르치신 평화’에 대하여 알고 이해하여 그들이 폭력 없는 세상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다가오는 기념일을 맞아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 의장인 로스앤젤레스의 호세 고메스 대주교는 “저와 저의 형제 주교님들은 무고하게 희생된 목숨과 이러한 비극적인 공격의 결과로 인해 비롯된 보건 건강 및 환경적 결과로 인해 지속적으로 고통받아온 세대에게 일본 국민들과 함께 애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쓴 바 있다.

미국 주교회의 이름으로 고메즈 주교 역시 프란치스코 교황의 핵무기 폐지 호소에 동참하여 “우리의 국가와 세계 지도자들이 인류와 지구의 존재를 위협하는 이러한 대량 살상 무기 폐기 노력을 인내하며 지속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타카미 대주교와 말로이 주교의 8월 3일 행사는 핵 폐기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가톨릭 신자와 대중들에게 더욱 잘 알리기 위한 노력이다. 동시에 조지타운 대학 출판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언문을 발표한 핵무기로부터 자유로운 세계군비 축소를 위한 바티칸 회의(A World Free from Nuclear Weapons: The Vatican Conference on Disarmament)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증언집을 출판했다.

또한 가톨릭 평화 구축 네트워크(Catholic Peacebuilding Network)는 8월 3일 주간에 개최되는 일본과 미국 학생들 간의 해양 횡단 대화를 후원하고 10월에는 타카미 대주교와 노트르담 가톨릭 대학교 및 조지타운 대학교 학생 청중, 교수진 및 일반인 간의 대화를 후원할 것이다.

10월 3일의 웹 캐스트는 조지타운 대학교 버클리 센터(Berkley Center)와 노트르담 대학의 크록 국제 평화 연구 센터(Kroc Center for International Peace Studies), 그리고 미국 가톨릭 대학교 정책 연구 및 가톨릭 연구소(Institute for Policy Research and Catholic Studies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가 노스웨스턴 대학 히로카주 미야자키(Hirokazu Miyazaki) 교수와 협력하는 핵 군축 가톨릭 참여 재활성화(Re-vitalizing Catholic Engagement on Nuclear Disarmament)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다른 공동 후원자로는 팍스 크라이스트 인터내셔널 및 가톨릭 대학교 국제 연합 역시 이의 공동 후원자이기도 하다. (웹 캐스트 발표는 https://berkleycenter.georgetown.edu/events/catholics-commemorate-75-years-after-hiroshima-and-nagasaki를 참조할 것) [IDN-심층 뉴스 – 2020년 8월 1일].

사진: 나가사키 및 우라카미 대성당 원자폭탄 피해, 크레딧: 구글 아트&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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